월미도 맛집~ 돈까스의 정석 예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미도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

예전에 다녀온 후기에요!

인천 월미도 하면 인천에서도 워낙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죠!

 

학창시절 친구들과도 같이 다니기도하고

월미도 하면 떠오르는 디스코팡팡과 바이킹!

그리고 조개구이가 생각나면

급으로 다녀오기도 했었던 그곳!

 

요즘은 자주는 아니지만 제가 1년에 꼭 한번씩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

올해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들 모시고 아들과 함께

다녀온 월미도 맛집이에요~

 

월미도 최초의 전통적인 경양식 레스토랑으로

각종 TV에도 많은 소개가 되었던 업체인데요

드라마에서도 많이 방영이된 그 자리!! 까지

워낙 뷰가 좋아서 창가 자리를 앉으려면

예약은 필수!!

 

아침과 낮에는 청명한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을이 지는

이 모습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붉은 벽돌을 타고 올라간 담쟁이가 인상적인

외관과 어둡고 차분한 실내의 조화는

요즘 인기가 있는 레트로한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요!!

 

주문을 마치면 식전 빵과 샐러드~ 그리고

그 옛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갔었던

경양식집에서 나오던 스프까지!

진짜 옛 추억 돋는 그 느낌!!

 

누구나 추억에 빠지게 할 만한 수제 돈까스!

국내산 1등급 이상 등심을 사용해서

더욱 맛있고 분위기까지 덤!

 

또한 저는 스테이크와 그린홍합, 생선까스

그리고 돈까스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예전 정식을 시켰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다양한 메뉴가 한 접시에

가득 담겨 나오는 비주얼도 너무 즐거워요!

 

파스타 역시 꿀맛!!!

부드러운 식전 빵도

심심한 입맛을 돋구는데

더욱 한몫해요!

 

해가 지고 어둑어둑 해지면

양 옆으로 밝은 가게들이 빛을 더 하면서

더욱 환하게 길거리를 비출 때

월미도 맛집 예전은 잔잔하고

어두운 불빛으로 아주 오랫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음을 보여주듯

진득한 빛을 비추고 있더라구요~

 

가족과 함께여도 좋고

친구, 연인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옛 추억 그대로의 경양식 레스토랑을

찾으신다면 월미도 예전을 추천드려요!